순천시해룡자율방범대 순천복성고 ‘야간 하교길 교통지도’ 모범

김동화대표 0 524 2017.12.18 14:54

[GBS방송국 차범준 편집국장] 순천시해룡자율방범대 순천복성고 ‘야간 하교길 교통지도’ 모범 매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위한 ‘야간 교통봉사활동’ 전개 순천시해룡자율방범대(대장 정봉균)가 진행하고 있는 순천복성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야간 하교 교통지도 봉사활동이 학교와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30여명으로 구성된 해룡자율방범대는 주간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 모여 저녁 12시까지 관내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경찰의 치안업무 보조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순천시 해룡자율방범대장 정봉균] [인터뷰-순천시 해룡자율방범대원 김동화] [인터뷰-순천복성고등학교 교감 황태식] 해룡자율방범대의 순천복성고등학교의 야간 하교지도는 도심 외곽지역인 학교의 특성을 감안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교통지원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저녁 9시 40분터 학생들의 귀가가 완료되는 시간까지 학교 앞 큰길 횡단보도 주변에 보행자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순천시해룡자율방범대원 강형금] [인터뷰-순천복성고등학교 1학년 최다예] [인터뷰-순천복성고등학교 1학년 김도빈] 자율방범대의 하교 교통봉사활동에 대해 순천복성고등학교 황태식 교감은 “매일 저녁 학생들의 하교 교통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에 대해 교사들과 학생들이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학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들이 더욱 학생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간에 자동차판매사원(삼성자동차)으로 활동하며 야간에 귀가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동화 대원은 “대원들 모두가 학생들을 자신의 자녀들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담은 귀가지도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교 길에 만나는 학생들의 반가운 인사가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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